키싱부스 1
키싱부스는 현재 총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습니다. 각 편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주인공 엘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리라는 운명 같은 절친이 있습니다. 엘의 엄마는 병으로 세상을 먼저 떠났지만 리와 리의 가족들은 엘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 엘은 리의 형인 노아를 좋아하지만 리와 정한 절친규칙에 의해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학 첫날 망가진 교복바지 때문에 어릴 적 입던 짧아진 교복치마를 입고 학교에 가게 되고 짧은 치마를 놀리는 투펜에게 리와 노아가 그녀를 대신해 싸워줍니다. 엘은 투펜에게 노아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애들에게도 엘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하고 다닌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카니발 모금행사 아이디어로 키싱부스를 생각해 낸 엘과 리는 기획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학교 인기인인 노아를 키싱부스에 참여시키기 위해 노아를 설득하던 중 엘은 노아의 마음을 확인하고 리 모르게 비밀 연애를 시작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절친 리 그들의 우정과 사랑을 풀어나갑니다.
키싱부스 2
노아와 사귀게 된 엘 하지만 노아는 하버드 대학으로 떠나게 됩니다. 장거리 연애에 노아의 연락에도 답변을 잘하지 않는 엘, 노아는 자기와 헤어지려는 것인가 불안해 하지만 엘은 매달리는 여자친구 되기 싫고 성숙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졸업반인 엘과 리는 예전처럼 붙어 다니지만 리의 여자친구 레이철은 그 모습이 못마땅합니다. 엘과 리는 버클리 대학에 같이 지원하기로 되어있지만 엘은 노아 때문에 하버드 대학에도 원서를 쓰게 됩니다. 한편 노아가 떠난 학교에는 마르코가 전학을 오고, 올해의 키싱부스 메인 모델로 마르코를 섭외하려고 하는데, 엘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DDM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하고 리와 출전하려 하지만 리의 부상으로 마르코 와 출전하게 됩니다. 대회 준비를 하면서 엘과 마르코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어느 날 엘이 노아를 만나러 보스턴에 가는데 숙소에서 여자 귀걸이를 발견하면서 엘은 노아와 대학동기 클로이의 관계를 의심하게 됩니다. DDM대회 참가한 엘과 마르코는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며 키스를 하게 되고 노아와 엘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추수감사절 엘의 가족과 리의 가족이 모이며 엘, 리, 노아, 노아의 대학친구 레이철, 리의 여자친구 클로이가 모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합니다. 키싱부스 행사날 엘은 마르코에게 노아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작별인사를 하고 노아가 있는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한편 공항에서 클로이는 노아에게 엘에게 가서 마음을 전하라고 합니다. 노아는 엘을 찾아 키싱부스로 향합니다. 둘은 엇갈리면서 엘은 공항에서 클로이를 만나고 클로이에게 노아의 마음을 듣습니다. 엘과 노아는 공원에서 만나 자신들의 진심을 전하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한편 버클리와 하버드에서 온 우편물을 두고 고민하는 엘은 리에게 버클리 합격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거짓말하는데 우정과 사랑을 두고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키싱부스 3
버클리와 하버드 두 개의 대학에 붙은 엘은 사랑하는 노아와 절친 리를 두고 다시 한번 고민합니다. 엘과 리는 절친규칙에 따라 같은 대학을 가기로 했지만 엘은 노아가 있는 하버드로 가고 싶기도 합니다. 한번 노아와 리의 엄마인 플린이 비치하우스를 팔기로 했다고 하고 엘과 노아, 그리고 리는 그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그곳에서 팔리기 전까지 대학 가기 전 마지막 여름을 같이 보내기로 합니다. 추억의 장난감들을 정리하다 어릴 적 적어놓은 버킷리스트를 발견하고 엘과 리는 여름방학 동안 버킷리스트를 모두 진행하기로 합니다. 엘은 노아를 신경 쓰느라 리와의 버킷리스트에 소홀하게 되고 엘을 짝사랑하는 마르코와의 관계와 그런 그를 보는 노아와의 갈등 결국 엘과 노아는 이별하게 됩니다. 노아는 자신으로 인해 엘과 리의 우정이 방해되는 것 같아 놓아주기로 한 것인데요. 결국 엘은 버클리고 하버드도 아닌 자신이 만들고 싶었던 게임을 만들기 위해 USC를 선택해 입학합니다. 6년 후 리와 레이철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다시 만나게 된 엘과 노아 6년 동안 변하고 성장해 다시 만났지만 익숙하고 편안한 그들의 관계를 느끼며 다음에 같이 스쿠터를 타자 약속하며 끝이 납니다.
로맨틱 코메디에 어울리는 핫한 가십거리
키싱부스의 주인공 노아(제이콥 엘로디)와 엘(조이 킹)은 키 차이로 잘 어울리는 커플로 인기를 몰았었습니다. 실제로 1편을 촬영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었습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당당히 공개 커플을 선언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속편인 2편 3편 당시에는 헤어진 상태로 영화를 촬영했었다는데 당시 제이콥 엘로디에게는 새로운 여자친구도 있었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작품에서 달달한 연기를 해야 했던 둘, 많은 팬들이 할리우드의 쿨한 연애와 프로정신에 놀라워했습니다.